2011년 8월 7일 일요일

20110808.002

1.

Hㅏ 3일동안 14시간을 뛰다니, 도합 42시간이야... 언니님 고마워요. 덕분에 나 에너지 바닥났어ㅜㅜ 힘이 다 빠져버렸다고ㅜㅜㅜ

2.

어째 날이 궂다 싶더니 비가 슬슬 오기 시작함. 어제 우산 가져갔을땐 코빼기도 안비치던 비가... 나 오늘 우산없다? 이거 진짜 비사이로 막가라는 계시냐. 하지만...난 비를 피하지 못하고 온몸으로 고스란히 맞고 있음둥.. 습슬한 날이다. 응...

3.

누가 무개념인지 이제 생각하기도 싫다. 그냥 난 준수 개인팬이자 jyj 파스니이자 동방신기 5인의 귀환을 바라는 방관자 입장에서 팬질을 하고 싶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는 말이지. 아무리 내 가수만 바라보는 덕질을 하고 싶어도 주변 상황들이 계속 내 귀에 들어오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내 가수 관련된 사건이 아니더라고 같이 열폭해버리고 마는 아이가 되어버렸어. 지켜보기만 하기에는 그리 단순한 일이 아니니까.
그러고 보면 난 잘 휩쓸려다니나봐.

4.

엘프님들, Mr. Simple 꼭 지켜내세요. 이제 시작이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데 이대로 방송불가 판정 나게 두지는 않을거라고 믿어.
아직은 어린 캉(이라고 말하기도 사실 너무 죄스러운 여자지만)이지만 팬질을 조금은 더 해봤던 가수 덕으로서 응원해주고 싶어. 가수는 팬들이 지키는 거니까.
슈퍼주니어, 엘프님들이 사랑하고 바라보는 사람들이니까. 13명의 멤버들을 모두 아끼는 그 마음으로 Mr. Simple 지켜낼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반말체라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긴 내 갠블이니까..이해해주실수 있죠?)

5.

아 여인의 향기 준수 편집본 보고싶은데 유투브에 안나오네. 비루한 폰인터넷질이라 다운로드도 못받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고장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집컴 모니터 선을 저주한다....ㄱ-
아... 폰 DMB로 봤긴 봤는데... 너무 좋았는데... 하필 준수 나오는 부분에서 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바람에 중간중간 보지 못한 부분이 너무 한이 된단 말이다...ㅜㅜ!
칫. 휴가기간 때 편집본 꼭 보고 만다!

6.

팬질 할라믄 개념부터 챙기자 제발... 스와나 잇판이나 인터넷에서 글 보고있자니 내가 다 착잡하고 눈물이 날라 그런다, 이 무개들아.
가수 이미지는 팬들이 만든다고, 그거 다 빈말 아니야. 너네 본진 가수들 이미지 너희들이 다 망치고 말래? 그런식으로 대중들이 등돌리면, 본진 가수들한테 남는게 뭔데? 대중들, 타가수 팬들, 함부로 보지 마라. 무서운 사람들이야. 너네가 이미지 망쳐서 대중들 마음에서 너네 본진 가수들 떠나가면 다음은 너네들이 평생 책임질 수 있냐고.
별거 아닐수도 있는 숫자지만 팬질 10년동안 했던 경험자로서 할수 있는 말은 이게 다인거같다. 제발 너네 본진 가수들 생각좀 하자. 모든 팬덤들, 처음에 무개념 갖고 시작하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한두번도 아니고. 제발.

7.

7번 맞나. 잠이 오는데다 비까지 와서 정신없는 통에 두서없이 뒤죽박죽이다. 그래.

오늘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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